1. 환자관리(Patient management)
소아과 환자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방사선사는 환자가 도착했을 때 스캐너의 준비를 마쳐야 하고 병력과 스캔 프로토콜 등의 필요한 정보를 결정해놓아야한다. 이것은 검사의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환자를 보살피는 방사선사의 의무를 방해할 수 있는 산만한 상황도 최소화한다.
환자는 대게 방사선사의 중요한 협조자이며 가능하다면 언제나 검사 과정에 참여해야한다. 검사가 진행되는 동산 보호자 한 명이 납 앞지마를 입고 어린이와 함께 검사실에 있어도 된다. 이것은 흔히 어린이와 보호자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보호자가 동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감호사나 보조 요원이 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를 안심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방사선사의 근본적인 의무는 스캔이 안전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2. 신생아 환자(Neonatal patients)
신생아 환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신생아를 담당하는 CT 직원은 반지와 시계를 빼고 항균비누로 손을 완벽하게 세척해야 하며, 항상 덧가운을 입어야 한다. 스캐닝 과정동안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체온을 유지시키려면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CT 스캐닝실의 온도를 높이고 유아를 따뜻한 담요로 감싸며 머리를 모자나 작은 타월로 가맜 급속한 열손실을 방지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열 담요를 깔아 놓은 상태에서 신생아를 스캐닝 테이블에 눕히거나 가열들을 환자에 쪼이는 것인데, 가열등은 환자와 알맞은 거리를 유지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상의확과로 환자를 데려오는 간호사는 검사가 진행되는 내내 환자의 활력징후(vital sign)와 체온을 모니터해야 한다.
3. 진정제(Sedation)
소아과의 CT 스캐닝에서 진정제의 사용은 필수불가결하다.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한 영상품질 저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MDCT의 도입으로 소아과의 영상화는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 대부분의 스캔은 30초 이내로 완료되며 현재의 16절편에서 64절편스캐너를 이용한다면 스캔 시간은 겨우 5~10초가 걸리면서 최고의 영상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진정제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MDCT를 사용하는 경우 어느 정도의 움직임이 허용되는 일상적인 머리와 굴검사에서는 진정제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정밀한 다중편면과 체적 재구성을 필요로 하는 검사에서는 운동 아티팩트가 영상품질을 크게 저하시키기 떄문에 여전히 진정제가 필요하다. 흔한예로 관자뼈와 CTA검사가 있다.
진정제 프로토콜과 기준은 영상의학과와 마취과가 서로 협력하여 결정하여 진정제를 투여받는 환자를 제대로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정제가 금기시키는 호흡기성 위험과 관련하여 모든 증후군과 이상이 기록이 되면 영사으이학과 전문의가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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